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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일안전신문] 엔클리어 소화기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납품

2024.01.17

비전도성 강화액 AC급 엔클리어 소화기 및 소화장치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납품하기로 했다.

소화기 엔클리어는 약 3년 동안 개발한 비전도성 수계 약재를 베이스로 KFI(한국소방산업기술원)에서 강화액(수계, 액체형) A, C급 소화기 형식승인서(수소 23-13)를 받았으며, 제품 출시 전 최종 검사를 통과하며 국가 검정필증을 최종적으로 받았다.

엔클리어의 특징은 비전도성으로 감전위험이 없고 화재진압시 전기 전자 장비 피해를 최소화하고, 영하 20도까지 얼지 않는 부동성과 접속부 및 금속장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식방지를 갖췄다.

엔클리어 관계자는 “리튬이온 배터리(이하 배터리) 화재는 전기차만의 문제가 아니다”면서 “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, 골프장 전동카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배터리 사용 및 취급이 늘고 있어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상당한 인적, 물적 피해가 예상된다”고 설명했다.

그러면서 “사람이 많은 극장, 지하철 등 공동구역이나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병원과 산업시설, 데이터센터과 통신시설 그리고 발전시설 등에서도 인적, 물적 피해가 거의 없기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”이라며 “국내 특허와 미국, 중국 특허까지 완료해 단순히 국내 소방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방시장에서 유니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
최근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납품하며 설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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